이태원이태리음식점1 아디다스 삼바구매/용산 카토 브런치/이태원에서 마무리 오늘 아침은 서울 용산에 위치한 '카토'라는 음식점에서 브런치로 시작했어요. 이곳은 친구가 꼭 가보라고 추천해 준 곳이었는데, 예상을 뛰어넘는 맛과 분위기에 완전히 반해버렸죠. '카토'의 브런치 메뉴는 단순히 맛있는 것을 넘어서, 감각적인 플레이팅으로 눈까지 즐겁게 만들었어요. 특히 그 중에서도 에그 베네딕트는 환상적이었어요. 부드러운 포치드 에그가 입 안에서 사르르 녹으면서, 신선한 샐러드와 함께 먹으니 아침부터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브런치를 마치고 용산에서 조금 걸어가니, 한강공원이 나왔어요. 이른 아침 한강의 고요함과 평화로움은 매번 느끼지만 그 어떤 곳과 비교해도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예요. 특히 오늘은 날씨도 맑고, 한강 바람도 선선해서 걷기에 딱 좋았죠. 한강공원을 따라 조금 걷다 보니, 자전.. 2024. 3.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