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캐처비3 아디다스 포럼로우구매/베트남 커피, 쌀국수와 반미/공릉 닭한마리 오늘 아침은 와이프와 함께 동네 산책으로 시작했어요. 동네 곳곳에 핀 꽃들을 구경하며 평소에는 주목하지 않았던 작은 공원과 골목길을 탐방했죠. 이른 아침의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걷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서로 바쁜 일상 속에서 이렇게 조용히 걸을 수 있는 시간이 있다는 게 참 소중하다고 생각했어요. 산책을 마치고는 신도림에 있는 헬스장으로 향했습니다. 오늘의 운동 목표는 전신 운동에 조금 더 집중하는 것이었어요. 헬스장에 도착하자마자, 우리는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기 시작했죠. 그 후에는 러닝 머신에서 가볍게 뛰어 심장박동을 높였습니다. 와이프와 나란히 뛰면서 서로를 독려하는 것도 오늘 운동의 재미를 더했어요. 러닝 머신에서의 달리기를 마친 후에는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넘어갔어요. .. 2024. 3. 19. 전자상가 떡볶이/슈퍼스타 흰검구매/용산 더보헤미아슈니첼 오늘은 일어나자마자 용산에 있는 제가 자주 가는 카페에서 라떼를 마시며 하루를 시작했어요. 이 카페 라떼는 정말 다른 곳과 비교도 안 될 만큼 부드럽고 고소해요. 오늘도 바리스타가 직접 갈아 만든 커피 덕분에 하루의 시작이 상쾌했죠.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 후, 오늘의 메인 일정인 용산 전자상가 방문을 위해 출발했어요. 전자상가에 가는 길에 용산 공원을 지나게 되었는데, 아침 햇살에 비친 공원이 너무나 평화로워서 잠시 산책을 하기로 했어요. 공원에서는 아침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보이고, 어떤 이들은 벤치에 앉아 책을 읽는 등 각자의 아침을 보내고 있었어요. 나도 모르게 마음이 편안해지는 순간이었죠. 공원에서의 짧은 산책 후, 드디어 용산 전자상가에 도착했어요. 여기저기에서 다양한 전자제품들이 눈에.. 2024. 3. 19. 아디다스 삼바구매/용산 카토 브런치/이태원에서 마무리 오늘 아침은 서울 용산에 위치한 '카토'라는 음식점에서 브런치로 시작했어요. 이곳은 친구가 꼭 가보라고 추천해 준 곳이었는데, 예상을 뛰어넘는 맛과 분위기에 완전히 반해버렸죠. '카토'의 브런치 메뉴는 단순히 맛있는 것을 넘어서, 감각적인 플레이팅으로 눈까지 즐겁게 만들었어요. 특히 그 중에서도 에그 베네딕트는 환상적이었어요. 부드러운 포치드 에그가 입 안에서 사르르 녹으면서, 신선한 샐러드와 함께 먹으니 아침부터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브런치를 마치고 용산에서 조금 걸어가니, 한강공원이 나왔어요. 이른 아침 한강의 고요함과 평화로움은 매번 느끼지만 그 어떤 곳과 비교해도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예요. 특히 오늘은 날씨도 맑고, 한강 바람도 선선해서 걷기에 딱 좋았죠. 한강공원을 따라 조금 걷다 보니, 자전.. 2024. 3. 19. 이전 1 다음